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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가며
주식 앱을 열면 항상 보이는 “매수호가”, “매도호가”
하지만 막상 이게 뭘 뜻하는지, 어떤 의미가 있는지 헷갈리는 분 많죠?
이 글에서는 매수호가와 매도호가의 개념, 차이,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쉽게 설명드릴게요.
기초부터 찬찬히 정리해 드릴 테니, 주식 초보라면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!
1. 호가란?
호가(呼價)는 '부르는 가격'이라는 뜻이에요.
즉, 누군가 주식을 사고 싶거나 팔고 싶을 때 부르는 가격을 말하죠.
2. 매수호가란?
- 정의: 주식을 사고자 하는 사람이 제시한 가격
- 즉: “이 가격이면 살게요!” 라고 말하는 금액
- 특징:
- 높은 가격부터 아래로 나열됨
- 매수호가가 높을수록 빨리 체결될 가능성이 높아요
예시:

→ 지금 누군가 9,800원에 팔면, ①이 가장 먼저 거래됩니다.
3. 매도호가란?
- 정의: 주식을 팔고자 하는 사람이 제시한 가격
- 즉: “이 가격이면 팔게요!” 라고 말하는 금액
- 특징:
- 낮은 가격부터 위로 나열됨
- 매도호가가 낮을수록 빨리 체결될 가능성이 높아요
예시:

→ 지금 누군가 10,000원에 사겠다면, ①이 바로 체결돼요.
4. 매수호가 vs 매도호가 차이점 정리

5. 실전 매매 예시
예시 상황:
- 현재 A 주식의 매수호가: 9,800원
- 현재 A 주식의 매도호가: 10,000원
➤ ① 내가 10,000원에 매수 주문을 넣는다면?
→ 즉시 체결됨, 왜냐하면 팔고 싶은 사람(매도호가)이 10,000원에 팔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에요.
➤ ② 내가 9,700원에 매수 주문을 넣는다면?
→ 당장 체결되지 않음.
→ 누군가 매도호가를 9,700원까지 내려야 거래가 성사돼요.
6. 주린이를 위한 꿀팁
- 실시간 호가창을 자주 확인하세요: 거래 심리와 수급 상황이 보입니다.
- 지정가 vs 시장가 차이도 꼭 알아두세요:
- 지정가 주문: 원하는 가격을 직접 지정함 (ex. 9,900원에 살래요)
- 시장가 주문: 그 순간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즉시 체결 (빠르지만 예상보다 비쌀 수 있음)
- 급등주/급락주일수록 호가 간격이 벌어지고 체결이 어렵거나 빨라져요. 조심하세요!
마무리하며
매수호가와 매도호가는 주식 거래의 기본이자 핵심입니다.
이 개념만 제대로 이해해도, 언제 사고팔아야 할지 감이 잡히기 시작해요.
“싸게 사고, 비싸게 판다”는 원칙은 여기서 출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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